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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해 국가 정신건강검진 확대.

by 반짝반짝83 2025. 6. 20.

국가 정신건강검진은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만 2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10년 주기로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시행했지만,

2024년부터는 청년층(만 20~34세)을 중심으로

강화된 정신건강검진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청년기(20~30대)는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의 발병이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검진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고, 기존 우울증 검사 외에

조기정신증 선별검사(CAPE-15)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정신질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심리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되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이나

치료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개입, 청년 정신건강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대상 및 주기
만 20세 이상 전 국민은 10년 주기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0·30·40·50·60·70세 연령대별로 시행됩니다.

2024년 이후, 만 20~34세 청년층은 이 주기가 2년마다로 단축되며,

조기정신증(예: 조현병·양극성장애) 선별검사 항목도 신설됩니다.

📋 검진 항목
우울증 선별검사 (PHQ-9)

조기정신증 선별검사 (CAPE‑15)

두 검사는 모두 자가응답 방식(문진형)으로 진행되며,

간편하면서도 조기 발견에 유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사후 연계 지원
이상 소견 시, 전문의의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료기관

또는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됩니다.

 

특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진단자는 8회기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기준중위소득별 차등 본인부담)도 가능합니다.

 

✅ 추진 배경 및 기대 효과
청년기(20~30대)는 주요 정신질환(우울증·정신증 등) 발병 위험이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기존 10년에서 2년 주기로 검진 확대를 통해 조기 발견 및 개입을 강화하고,

만성화·자살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요약
대상: 만 20세 이상 국민, 특히 20~34세 청년층은 2년마다

항목: 우울증(PHQ‑9), 조기정신증(CAPE‑15)

절차: 일반건강검진 시 포함 → 이상 시 전문기관 연계 → 상담·치료 지원

목표: 조기 발견·치료 → 정신건강 향상 및 자살 예방

 

정신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비용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검진주기에 맞춰 참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