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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에피소드1

by 반짝반짝83 2025. 7. 4.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로운 말들은

인생의 복잡한 순간에 중심을 잡아주고,

감정을 조절하며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도와줍니다.

아래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혜로운 말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 동양 철학에서 전하는 말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고,

오지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지 마라." – 공자

"화는 나를 해치는 칼이다.

참으면 내 마음이 편하다." – 불경

"작은 일에 성내지 마라. 큰일을 망친다." – 노자

 

🌞 마음 수양에 도움이 되는 말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 톨스토이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구별하는 지혜를 달라."

– 라인홀드 니버(‘평온의 기도’)

"침묵은 가장 강한 외침이다." – 인도 속담

 

💧 감정 조절에 유익한 말
"분노는 벌을 주기 전에 자신을 먼저 태운다."

"감정은 흘려보내되, 행동은 신중하라."

"마음이 어지러울 땐 조용히 숨을 들이쉬고,

생각을 내려놓아라."

 

🌙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페르시아 격언

"바람이 거세야 연은 더 높이 난다."

"가장 어두운 밤이 지나야 해가 뜬다."

 

🌸 실천적 지혜
"마음이 어지러울 땐 몸을 움직여라.

행동이 마음을 이끈다."

"지금 이 순간, 호흡에 집중하라.

마음은 늘 지금 이곳에 있다." – 명상 가르침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흘러가게 하라.

그러나 그 감정이 삶의 주인이 되게 하지 마라."

 

😂 며칠전 저는 아들한테 화를 못참고

옆에 있던 김치뚜껑을 던졌습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면서 먹겠다고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컴터앞에 앉아 먹다가

바닥에 습기가 찼는지 우유를 들이키려고 그릇을 들때 

살짝 붙어 있었나봐요;;

아이가 주섬주섬 눈치를 보며 막 닦는거 같길래

"쏟았냐?" 물었더니..... "응"......

첨엔 개의치 않았습니다...

근데 한참을 닦더라고요;;;

아이한테 가 보았습니다.

큰 맘 먹고 사준 윌슨 흰색 반바지와

의자 시트 앞쪽 위에 초코우유가.....;;; 

많이도 쏟았더라고요... 냉면 그릇에 먹었으니...

상황을 보고, 일단 물티슈를 가져와 닦았습니다.

아이 한테 바지 갈아입으라고 하고,

열심히 시트를 닦는데

예전에 아이가 아가였을때 흰우유를 먹고

반쯤 남은 우유를 차에 며칠 둔적이 있었는데

여름이라 그랬는지 차안에 우유 썩은 냄새가....

그땐 제 불찰 이였지만...

기억속에 냄새가 생각나면서 화가 또 나더라고요.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 의자시트를 보며 또 화가나고 ㅠㅠ

마음을 가다듬고 설거지를 하러 갔습니다.

순간 방에 누워서 핸펀을 보고있는 아들이 보였습니다.

바지를 갈아입지 않고 얼룩얼룩한 그바지를 입고

이불 위에 누워 있더라고요....

저는 폭발 했습니다.

옆에 있던 김치 뚜껑을 들고 씩씩거리며

아들한테로 가 던졌습니다.

던지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좀 착하게 살자 상*무 새끼야!! 빨리 옷 안 갈아 입어!!"

대충 이런 말...

그래도 화가 가라앉지 안더라고요;;

중학생인 아들이 아직도 손이 많이 가는것도

말을 안듣는것도 화내고 예쁜 말 못하는것도

그냥 다 내탓이고 나만 나쁜 엄마인거같아 

또 화나고, 여튼 화딱지 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나이 40 넘으니 갱년기인가 싶기도 하고

화가나면 스스로를 컨트롤하는게 점점 힘드네요;;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 될만한 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갈길이 멀은거 같아요 ㅎㅎ

소중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